교구 세미나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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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세미나

교구 세미나에 60여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왔다.

9월 10일 저녁에 베스코(Vesco) 주교님께서 우리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말씀을 갑작스레 들려주셨다. 바로 알제리 교회의 19명 순교자의 시복식에 관한 것이었다. 

다음날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사도적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를 바탕으로 장 투상(Jean Toussaint)의 강의가 있었다. 

저녁 시간에는 함께 알제리 영화 ‘제비를 기다리며’를 보았다. 

수요일에는 예수의 작은 자매회 수녀님들이 같은 회 이사벨 수녀님이 오데트 수녀의 시복식 결정을 듣고서 자신 안에서 들려오는 것들을 적은 편지를 묵상할 수 있도록 기도 시간을 준비해주셨다. 

이어 아민(Amine)이 준비한 근처 산으로의 산책은 모두에게 즐겁고 우애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시복식을 염두에 두고 세미나 준비팀이 제안한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일 저녁 미사에서 장 폴 주교님은 우리 선교사들의 삶에서 ‘소중한 것들’을 봉헌하도록 우리를 초대했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공동놀이로 이 환상적이었던 날들을 마무리했다. 

마크 륄 신부, 크레텔 교구 소속, 오랑에서 안식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