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들의 날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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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인들의 날

11월이 되면 우리는 더 이상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 분들을 떠올립니다. 위령성월을 맞아 하늘에서 안식을 누리고 계신 우리 수녀님들의 묘지를 방문하며 그분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11월 10일, 펠리시 수녀님을 묘지에 안장해드리며, 성 요셉 양로원 분원장이신 마리아 수녀님은 펠리시 수녀님의 생전의 모습을 회상하며 마지막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일상의 단순함을 사는 미소한 자들’ 중의 한 분이셨던 펠리시 수녀님은 브륄레 공동체에서 국제 양성을 오는 한국, 아프리카, 칠레의 젊은 수녀님들을 환대하고, 이웃 주민들의 좋은 이웃으로써 여생을 사셨습니다.

 

안 마리, 오딜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