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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길에서…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이제부터는 권 가브리엘 수녀님이 우리 수녀회를 이끌어갈 것이다.

우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우리 각자는 일상 안에서 같은 카리스마를 지니면서도 다른 문화를 가진 수녀님들과 함께 살며, 신뢰를 가지고 미래를 써내려가도록 초대받았다.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동정순교자 (에디트 슈타인) 기념일인 오늘, 낭시교구 Papin 주교님께서 감사미사를 집전해주셨다.

우리는 먼저 호세아 예언자의 말씀을 들었다.

« 나는 이제 그 여자를 달래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하리라.  거기에서 그 여자는 젊을 때처럼 응답하리라. » ( 호세아 2,16)

 

우리는 상징물을 봉헌하며 4대륙의 현실들을 바라보았고,

각 대륙의 수녀님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원의로 기도하였다.

- 시대의 표징에 더욱더 귀기울이고자 하는 원의

- 가난한자들과 그리스도인들과 가깝게 지내고자 하는 원의

- 넘치도록 받은 생명을 증거하고자 하는 원의

-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원의

비비안수녀님은 가브리엘 수녀님에게 «횃불을 전달하는 » 의미로 초를 건네주었다.

감사미사후에 이어진 축제에서는 기쁨의 잔을 나누며, 전임 총장이신 비비안수녀님께 대한 감사와 새 총장 가브리엘수녀님을 환영하는 의미로, 아프리카수녀님들과 한국수녀님들이 축하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