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준회원 전체 모임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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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준회원 전체 모임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의 평신도 벗들 11차 전체모임이 칠레 탈카에서 있었습니다.

테레지타 수녀님의 2018년 총회 나눔에 이어, 총회에 참석했던 두 자매들도 자신들이 듣고 보고 느낀 것, 보랭에서 칠레 선교사 수녀님들도 만났던 기쁨 등을 풍성하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우리들도 총회가 준회원들에게 주어진 제안들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구체적으로 실행할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10월 6~7일 이틀에 걸쳐 열린 전체모임의 주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성덕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가르쳐 주신 참 행복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편지에 비추어 이 시대 안에서 거룩함을 살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음의 평안과 위로, 영혼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기도를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개인적으로 가슴 깊이 와 닿은 것은 참 행복을 깊이 맛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참 행복은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이 가르침은 나를 일깨우고, 거룩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수 있고, 이 행복으로 우리는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하느님 안에서 행복하다면, 나는 고통 받는 형제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2019년에 콩셉시옹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열심히 생활하자 다짐하면서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파블로 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