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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순례기 3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산속, 숨어 있는 것 같은 수도원은 태초의 엄숙함이리라.

그 엄숙함 속에서 창조되었던 그 시간 안에 우리도 함께 있다. 오래된 도시와 하느님을 입고 온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 가운데 하느님은 함께 사셨고 사랑과 평화가 삶의 의미를 부여하여 기쁨을 만들었다.

환희와 설레임의 순례길도 그리스도 사랑 때문에 살아가던 성인들의 발자취였다.

오딜 수도원도 크라우스 성인이 가족을 두고 떠날 수 있었던 것도 하느님의 큰 사랑 안에 모두가 함께 있음을 보여준다.

너와 내가 우리가 되었기에 함께 가는 길이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길이 되어 위대함이 되었다.

주님이 마련한 순례지들 모두가 그분의 숨결이고 손길인 것을~~.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로 가득히 채워진 나의 마음, 지금 나는 마음을 채우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맛보았다. 그리스도의 사랑 그 큰 사랑이 바틀로 신부님으로부터 나에게 오기까지 그리스도 교육수녀회의 그 영성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환하게 웃으며 손짓한다. 천천히 서두리지 말고 따라오라고 ~~

신명자 빅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