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순례의 계절을 맞은 보랭 성지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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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순례의 계절을 맞은 보랭 성지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시편 118, 24

 

지난겨울 동안 휴식기를 보낸 보랭 환대의 집 공동체는 부활 팔일 축제 내 화요일에, 서로를 위한 기도와 관심으로 우리 사도직을 도와주시는 이웃 공동체의 몇몇 수녀님들을 포함, 성지 사도직에 함께 하시는 20여 명의 신부님과 수녀님들을 기쁜 마음으로 초대했다. 

전통적으로 함께 모여 형제적이며 화기애애한 식사를 나누는 이 자리는 수 천명에 달하는 순례객들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일하는 시즌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안에 가득찬 부활의 기쁨은 함께 걸어가야 할 새로운 삶의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며, 황금 심장의 성모님을 널리 전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다.

                                                                                                                                                                   베네딕트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