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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25주년 감사 미사

11월 20일 11시에 안동 본원에서 김복순 마리안나, 남순정 다니엘, 박현선 미쉘, 김미례 젬마, 저희 네 명 수녀들의 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미사와 축하식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의 첫서원 미사 주례사제이셨던 이춘우신부님께서 25주년 미사를 집전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또한 저희의 수련장이셨던 최 말다 수녀님과 청원장이셨고, 지부장으로 첫서원을 받아 주셨던 김 도미니카 수녀님 앞에서 맞게 된 25주년이라니... 
  
그 긴 시간 동안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서 걸어가시는 선배수녀님들의 발길을 따라, 공동체의 사랑과 도움으로 올 수 있었음을 다시 느꼈습니다.

저희는 올해 계속양성의 한 과정으로 서원25주년을 준비해 왔습니다.  6월 19일부터 매월 1회 이제민신부님의 "수동의 영성 제3의 인생" 읽고 나누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성지순례와 선배 수녀님의 나눔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지요.  돌아 보니, 그 시간들도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수녀님들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매일의 나날들을 성실한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남 다니엘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