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랭에서의 만남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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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랭에서의 만남

보랭 : 칠레 진출 50주년 감사의 날

 

베르나딧타, 마거리트, 마리 뤼즈, 베르나데트, 엘리사벳, 미리암, 엘리 수녀님이 지난 6월 18일(일) 보랭에서 오랜만에 서로 다시 만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리와 함께 이 날의 기쁨을 나누어준 비비안 수녀님과 보랭 환대의 집 공동체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암 수녀님이 50년 전 칠레로 선교를 떠나신 수녀님들께 감사드리기 위해 이 만남을 마련했답니다. 미사는 벨기에에서 학업 중에 있는 구속주회 신부님이 주례하셨고, 스페인어로 봉헌되었습니다.

점심은 미리암 수녀님이 룩셈부르크와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세 분의 칠레 부인들과 함께 칠레 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체험담이 담긴 비디오를 보았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우리와 함께 일했던 칠레 본당의 여러 신자분과 신부님들 그리고 콘셉시온과 탈카에서 인연을 쌓았던 알레장드로 고익(Alejandro Goic) 주교님께서 인터뷰에 나오시는 거예요.

이 모든 것을 준비한 미리암 수녀님과 또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공동체 수녀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각 수녀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황금 심장의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엘리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