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르 후꼬 학교의 '작가와의 만남'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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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르 후꼬 학교의 '작가와의 만남'

샤를르 후꼬 학교는 3년 전부터 낭시의 ‘도서 전시회’ 행사(2018년 9월 7~9일) 의 일환으로 작가 한 분을 초대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박쥐, 원숭이 그리고 인간’을 집필한 아카데미 공쿠르 회원인 폴 콩스탕 작가를 모셨다. 

교사들의 지도로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숙고한 생각들과 자신들의 독후감을 작가와 나누었다. 

안 마리 르파즈 수녀님은 늘 교사들로부터 주제에 대해 숙고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는데, 이 날 마지막 질문의 기회도 수녀님에게 주어졌다. 

 

'작가와의 만남'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긴 시간 동안 계속 되었고, 그 자체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었다. 작가는 자신 그리고 자신의 고유한 견해를 구축하기위해 책을 읽을 것을 청중들에게 권고했다. 

작가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마리 세실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