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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히디 학교 축성식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라”(시편 126,5).

 

마샤히디 학교 축성식과 함께 콩고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이것은 우리 순교 수녀님들의 눈물과 함께 이 땅에 떨어진 씨앗으로 얻은 결실이다. 

이날의 축성식은 지상과 천상의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수녀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

 

일정

 

11월 20일(월), 포스틴 수녀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교명인 마샤히디의 뜻에 대해 설명했다. 

이 말은 우선 멀리서 타향인 선교지로 떠나와 피를 흘리신 우리 7명의 선교 수녀님들을 뜻하며, 한편으로는 모든 교육 파트너들에게 주어지는 부르심을 뜻하기도 한다.

 

21일(화), 펠리치타 수녀가 마엔데레오 센터 학생들에게 수녀회 모든 사업의 주보인 순교 수녀님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11월 22일(수) 11시, 수녀님들의 묘지 방문 및 기도.

교사들 및 학생 대표들은 처음으로 우리 수녀님들의 묘지를 방문하고 기도했다.

학생들은 ‘저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소서. 당신들을 사랑합니다.’라며 수녀님들께 기도를 드렸다. 

수녀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25일 토요일, 마샤히다 학교 축성식과 함께 순교하신 선배 수녀님들이 콩고에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봉헌하는 날이었다. 

팡파레를 울리며 입장한 학생들을 필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미사는 교구 총대리이신 카봉도 성 가정 성당 주임 신부님 및 여러 신부님들이 공동으로 집전했다.

 

미사 끝에, 키코이 아프리카 지부장 수녀의 축사가 있었고, 바틀로 NGO 이름으로 보내신 막트 수녀님의 축하인사를 펠리치타 수녀가 대독했다. 

미사 후에 가봉도 부시장님의 리본 커팅식이 이어졌다.

 

이제부터는 매년 11월 25일을 콩고의 모든 수녀님들을 위한 주보성인 축일로 기념할 것이다.

 

이 학교를 위해 무한한 신뢰로 우리와 함께 해주신 총참사회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가능하도록 도와주신 바틀로 NGO와 룩셈부르크 정부에도 감사를 드린다.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신 막트 수녀님, 다니엘 유럽 관구장 수녀님께도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학교 건축 및 운영을 위해 일하신 모든 분들과 각자의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와 아프리카 지부를 지지해주신 모든 수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프란치스카 키코이 아프리카 지부장 수녀

 

* 사진을 보시려면 프랑스어(상단의 Français)를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