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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클라버리 센터 여성의 날

피에르 클라버리 센터는 올해 여성의 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이 날을 기념하였답니다.

바로 ‘살림하는 남자’들이 점심식사를 책임지는 것이죠 ! 주임 신부님이 주방장으로, 위베르 보좌신부님과 평소 센터 관리실을 도와주는 세 명의 아프리카 학생들이 ‘주방보조’로 변신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부엌에는 흥분과 긴장이 흘러 넘쳤습니다. 여성들은 흥미로운 눈으로 이를 지켜봤지요.

여기 저기서 불안해하는 말들이 들려왔습니다. ‘제 때에 밥을 먹을 수 있겠어요 ? 음식이 제대로 나오기나 할까요 ?’

짜잔 ! 식사시간이 되었을 때, ‘살림하는 여자’들, 24명의 여직원들(청소원, 교사, 보조교사, 담당자들, 센터장)은 식탁에 앉아 ‘최고 수준’(주임신부님이 즐겨쓰시는 표현이지요)의 든든한 식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예쁜 앞치마를 두른 우리 남성들이 ‘노련한 솜씨’로 음식을 식탁에까지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티에리 신부님께서 모두가 이 순간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관리실을 대신 봐주셨습니다.

프랑스 가톨릭 방송의 « Sans langue de buis »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파리에 가신 장 폴 주교님께서도 한 말씀 적어 보내셨습니다.

‘올 해도 다시 한 번 우리 주임 신부님의 손발이 되어드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

‘우리 남성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도 기대하면서...

아니 부이에, 관리실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