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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과 함께 마음에 간직한 말씀"

하느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 일주일 동안 피정을 이 곳 보랭의 성모님 옆에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은총인지 !

 

지난 11월 초, 깊이있고 감동적인 강의로 함께 해준 조엘 호쉐트(Joël Rochette) 신부님의 지도 아래, 27명의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수녀님들과 ‘사도 협조단(Auxiliaires de l’Apostolat )’이 받았던 은총의 선물이다.

 

보랭 출신의 성서학자인 신부님은 천지창조의 동산(...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부터, 내어맡김 또는 고뇌가 가득한 게세마니 동산, 불타는 떨기나무(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곳, 내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 우리 각자가 자신의 이름과 사명을 발견하는 곳이다), 놀라운 부활 아침의 동산을 지나, 마침내, 현재 우리가 걷고 있는 길(보랭에서, 세상의 소리가 우리의 기도 안에 머문다. 기쁨과 희망은 물론 의심과 세상의 고통들도 담고 있는 기도들... 이 길을 걸어가는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마리아께서 우리와 함께 걸으신다 !)로 우리를 인도해주었다.

 

사마리아 여인, 엠마오의 제자들과 함께 걸으며, 성경 전반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말씀, 특히 다니엘서 혹은 아가서의 말씀들이 우리의 마음을 울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내려놓았다.

 

피정 지도자와 피정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불어 마리아 안에서 오로지 하느님과 함께 머물며 힘을 되찾고,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 사랑의 증인으로,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이 세상 가운데서 ‘제자요 선교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보랭 환대의 집 수녀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보랭의 성모님, 떨기나무의 성모님, 황금심장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프랑수아즈 아무아(사도 협조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