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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오랑 크리스마스 시장

12월 9일, 피에르 클라베리 센터에서는 재외 프랑스인 협회가 마련한 제 2회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렸다. 육백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해 센터 곳곳에 진열된 물건들을 둘러보았다. 몇몇 젊은 중국 청년들은 하루 온 종일 시장에서 즐겁게 보낸 후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갔다.

오랑, 알제리 중부, 남부, 동부에서 온 상인들은 저마다 솜씨를 뽐낸 물건들을 펼쳐놓았다. 어떤 꿀이 가장 훌륭하고, 어떤 빵이 가장 맛있고, 어떤 자수가 제일 예쁘고 어떤 양탄자가 제일 따뜻한지는 말할 수 없다. 괜히 서로를 시샘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한 품목에 혼자 물건을 내놓은 장인을 언급하려 한다. 콘스탄티누스 근처 엘-크룹에서 8 년 동안 사프란 향신료를 알제리에 보급하고 발전시키려고 한 사람이다. "붉은 황금"이라 불리는 그의 귀한 향신료 1 그램 가격을 보면, 많은 것을 꿈꿀 수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장-루이 데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