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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의 황금성심 성모님

1990년대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은 후, 알제의 프랑스 대사관 직원들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사관 내에 성 아우구스티노를 주보성인으로 모신 경당이 마련되었지요. 이년전, 리모델링을 한 경당의 창은 글라라 수녀회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꾸며졌고, 아름다운 카빌리아 산 장식함이 제대로 봉헌되었답니다. 하지만 종탑자리는 빈 채로 남아있었지요. 현재 사목 담당인 라파엘 신부님이 여기에 성모상을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주교좌 성당에 있는 ‘보물들’ 중에서 마땅한 성모상 하나를 발견했지요. 추측해 보세요 ! 바로 보랭 성모님 상이었어요. 학교가 문을 닫을 때, 마리 조세 수녀님이 이것을 주교좌 성당에 드릴 수 밖에 없었거든요.

라파엘 신부님이 이것에 대해 정말 말씀을 많이 하셔서 저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요. 그래서 신부님이 일주일에 한 번 미사를 드리러 갈 때 저도 동행했답니다. 미사 중에 모두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알제리에서 사도직을 해 온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수녀들을 위해서 기도했어요. 그리고 미사 끝에 다시 한 번 보랭의 성모님께 알제리를 위해서 전구해달라고 청했답니다.

 

젤투르드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