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푸공(YOPOUGON) : 유치원에서 자선 실천
2020년 9월부터(2020-2021 학기시작), 저는 코트디부아르 요푸공 교구에 있는 성녀 엘리사벳 유치원에서 교생실습을 했습니다.
교황님 메세지에 따라 올해 요푸공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사순시기는 특별했습니다.
제안된 주제는 “ 부활을 잘 경축하기 위하여, 유치원에서 기도와 사랑 살기”였습니다.
교회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 종교적 활동 (교리) : 목적 – 아이들에게 기도와 나눔의 맛을 일깨운다.
- 창조적 활동 : 목적 – 부활 토끼를 만들어 부모님에게 선물함으로써 창조적 의욕을 북돋운다.
3월 26일에 우리는 어린이들과 함께 “자선 나들이”를 했는데, 우리 교구의 모든 유치원 교사들과 아이들은 성지주일을 미리 앞당겨 지냈습니다. 이날 봉헌금은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체험을 한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입니다.
이러한 기쁨들은 다음 사진들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쥴리엔(Julienne ETOKWALA )수녀
사진을 보시려면 상단의 FRANÇAIS를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