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지부: 수련기 시작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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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지부: 수련기 시작

«나는 너와 충실함으로 약속하리니, 너는 야훼를 알게 되리라».

 

야훼를 알고자 하는 것은 그분이 아시도록 자신을 내맡기는 것입니다. 찾는다는 것은 그분에 의해 발견되도록 자신을 내려두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수련기에 들어가기 위한 4일간 피정의 강조점입니다.

9월 7일 수련기 시작 전례를 통해 우리는 사막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수도회 전체가 우리를 응원하고 있음을 알았기에 우리는 대단히 기뻤습니다. 우리는 도처에서 많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우리 앞에 놓인 길을 용맹스럽게 뒤따를 용기를 얻었습니다. 수녀님들 메시지를 보내시고 기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수련자로써 십자가를 착용하고 수도회 회칙을 수여받게 되어 행복합니다. 우리는 수련소의 매일을 맞갖게 살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경당에서 전례를 마친 후 우리는 잘 먹고 마셨습니다. 역시 예쁜 선물들도 받았습니다. 

수련자 똘레랑스

 

수련기는 저로 하여금 하느님과 내적으로 만나게 하고 영적 삶을 성장시키며 점차적으로 수도회에 통합되게 할 것입니다.

 수련자 미쉘린

 

저로서는, 수련기란 하느님에 대한 앎이 심화되는 시기로써 하느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제 내면의 깊은 침묵을 해야 할 때이고, 하느님께 매이기 위해 단절을 살아야 할 때이며,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수녀가 되는 것을 배워야할 때입니다.

수련자 똘레랑스

 

수련기는 제게 있어서, 수도생활의 깊은 체험을 하는 때이고 하느님을 맞이하기 위한 깊은 침묵의 때이며 «속삭이는 바람 소리 속에서 » 저를 부르시는 하느님을 환대하는 때입니다.

 수련자 아넬

저에게 수련기는 그리스도를 통해 변화하도록 저를 내어놓는 시기이고, 수도생활의 양성시기이며 하느님이 저와 언약해 주시는 사막입니다.

 수련자 에밀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