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60주년, 25주년, 갱신서원 소식
모든 봉헌생활자들의 축일인 2월 2일, 한국 관구에도 특별히 기억하고 축하해야 할 분들이 계셨습니다.
바로 서원 60주년을 맞으시는 강 아녜스 수녀님, 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이 글라라(두이) 수녀님, 이 크리스티나 수녀님, 오 효주 아녜스 수녀님, 그리고 종신서원 준비를 앞두고 서원을 갱신한 김 말가리다 수녀님.
67분의 수녀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식사와 축하식으로 그 기쁨을 풍성하게 나누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돌려드리는 우리 모두의 날이었기에 서로서로에게 축하를 전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이 은혜로운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함께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수녀님들께 감사드리며 공동체의 기쁨을 전해드립니다.
백 폴린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