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회원과 수녀님들과의 만남(칠레) — 한국어

Skip to content. | Skip to navigation

Personal tools

한국어
Navigation

준회원과 수녀님들과의 만남(칠레)

칠레를 위한 기도 전날인 9월 28일 토요일, 산티아고, 탈카, 콘셉씨옹, 그리고 탈카우아노에 거주하는 11명의 DC 평신도 친구들과 쏘냐, 카르멘, 마리 안젤리카 수녀님이 « 카리스마를 함께 사는 가족들과 새로운 형태의 교회 »라는 주제의 모임에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이 모임은 산티아고에 위치한 칠레 수도자연합회(Conferre)가 조직하였습니다.

이 기회에 넓은 정신의 형제애와 일치를 사는 « 바틀로 가족의 친구들 »은 칠레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필요한 변화를 위해 수도가족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숙고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는 어떠한 체험을 해야 하는 것인지?

이러한 숙고를 위해, 조세 마리아 A. (마리아니스트) 신부님의 "교회를 구성하는 새로운 형태와 같은 카리스마를 사는 가족의 임무"에 대한 강의와 마리아니스트 준회원 한분이 발표한 "로마에서 베들레헴까지 같은 카리스마를 사는 가족의 여정'은 숙고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모임은 칠레에서 활동하는 여러 수도회의 수도자들과 준회원 간의 대화를 위한 훌륭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하느님 안에 뿌리 내리고 사람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우리의 카리스마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바틀로 가족의 역할을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봉사에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이 새로운 형태의 교회로 칠레 교회가 쇄신을 하는데 우리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페르난도 실바 D. 탈카우아노의 준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