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오랑(Oran) 소식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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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의 오랑(Oran) 소식

 

오전 : 기도, 청소, 식사준비, 세탁, 다림질... 매일 한두 가지 .

오후 : 휴식, 독서, 묵주기도=카테오(가톨릭방송)보면서, 그리고 저녁에는 마이지수녀와 함께.

저녁기도는 도미니꼬회(도시안의 사순절)방송과 함께, 이어서 성체조배 한 시간.

3월 16일은 나의 착복식 기념일이다. 장 폴 베스코 주교님은 네게 집에서 자가 격리하고 있으라 요청했는데 아마도 상당히 장기간이 될 것이다. 마이지수녀님은 일을 계속하고 있다.

나의 일과는 :

오전 : 기도, 청소, 식사준비, 세탁, 다림질 ... 한두 가지.

오후 : 휴식, 독서, K T O(프랑스 가톨릭방송) 보며 묵주기도,

저녁에는 마이지 수녀와 도미니꼬회(도시의 사순절)방송 보며 저녁 공동기도 , 이어서 성체조배 한 시간.

 

우리는 도심 가운데 살고 있다.

더 이상 미사가 없으므로 우리는 매일 8시 30분 낭시 도미니꼬회 방송 미사를 따른다.

나는 잘 아는 이든 모르는 이든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만나고 미소를 짓고 인사하는 것, 말하자면 사람들을 만나기를 좋아하는데 이것이 지금의 내게 가장 그리운 것이다.

사순 제 4주간을 시작한다.

성지주일은 “주님의 날” 방송과 함께 기도했고 정오에 축하했다. 쟝 뽈 베스코 주교님이 성지주일 전례영상을 보내주셨다.

모두들 뜻 깊은 성주간 보내시기를!

끌레르 마리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