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랭 순례의 날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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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보랭 순례의 날

2018년7월15일, 100여명의 수녀들이 보랭 순례의 날을 맞아 함께 모여서 기도와 나눔,감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비안 수녀님은 ‘보라,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겠다’(묵시21,5) 말씀에 비추어 신뢰 안에 미래에 대한 약속,생명에 대한 약속을 맞아들이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었고,이는 이어진 기도 시간에 환희의 신비를 함께 깊이 묵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겸손하고 불타는 사랑으로 가득한 성모님과 함께 우리 안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났습니다.

점심식사를 통해 축복받은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기쁨을 나누었고, 아름다운 미사 전례 안에서 우리의 감사와 기도,신앙에 대한 확신을 봉헌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가기 전에 다과를 나누며 ‘주님께서 이루신 이 날’에 감사드렸습니다.

베네딕트 수녀

                                                                                                                                      

 

황금심장의 성모님은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만남의 장소를  마련해 주십니다.

 

따뜻하고 미소 가득한 환대로 멋진 순례의 날이 시작되었다.

비비안 수녀님은 순례자들 -독트린 수녀들과 평신도 단체-을 위하여 사려깊은 환영의 말씀을 했다.

수녀님의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라는 주제는 숙고를 위한 흥미로운 원천이 되었다.

파비올라수녀님과 베로니카 수녀님이 준비한 '환희의 신비' 묵주기도는 현재와 미래를 향한 내적 시선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었다.

모든 말씀은 개인기도 동안 우리 마음 안에서 울려퍼졌다.

점심식사는 아주 행복하고 흥미진진했다.

수녀회와 복음의 생생한 이미지는 미사를 진실되고 진정한 잔치가 되게 했다.

인간적인 아름다운 만남과 소중하고 내적인 영적 만남으로 인해 우리는 헤어지기가 어려웠다.

 

이 은총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릴리안(Liliane Bellwald : 수녀회 평신도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