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시에서 축성생활자들의 만남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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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시에서 축성생활자들의 만남

2023년 6월 17일과 18일에 낭시에서 두 가지 중요한 행사를 가졌다.

- 6월 17일 토요일, 쟈노(Jeannot)거리에 위치한 교육수녀회와 도미니꼬회 공동체는 뫽트(Meurthe)와 모젤(Moselle)의 축성생활자들을 형제애적인 시간으로 환대했으며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나누기를 했다.

  ‘’축성된 자로서 : 우리는 어떤 도전에 직면해 있는가?’’

  ‘’축성된 자로서: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은?’’

  ‘’축성 생활자로서, 일상생활에서 기쁨의 원천은 무인가?’’

오전이 끝날 무렵, 우리 새 교구장이신 미쉘 주교님(Mgr Michel)이 미사를 집전해주셨다. 미사 후에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간단한 아페리티프가 있었고, 쟈노(Jeannot)거리에 위치한 성 엘리사벳 고등학교 식당에서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었다. 몇몇 분들은 학교와 학생 시절을 떠올리는 즐거움을 가졌다!

- 6월 18일 일요일: 성 죠르주(St Georges) 본당 - 축성생활자 축일! 기 레스칸 본당 신부님은 강론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가 축성생활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초대하였다. 미사 후에 본당 공동체는 에딧 쟈콥(Edith Jacobs)수녀님과 10년 동안 이 본당의 활성화에 공헌한 모든 교육회 수녀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에딧 수녀님은 6월 말에 프랑스를 떠나 수녀님 고향인 룩셈부르크로 가신다. 그래서 본당에서 수녀님을 위한 환송식을 마련한 것이다. 본당 신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꽃과 선물로 표현하였다.

에딧수녀님의 새로운 삶의 단계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딜수녀